↑ 박영규 이광기, 사진=KBS |
'박영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박영규가 과거 아들을 잃은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도전 특집으로 유동근, 박영규, 조재현, 선동혁, 이광기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이광기가 가슴에 묻은 슬픔이 나와 비슷하더라”며 “TV를 통해 이광기의 소식을 접했다. 같이 슬픔을 나누며 사이가 돈독해졌다”고 자신의 아픈 과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앞서 2010년 박영규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004년 3월13일 아침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광기는 2009년 11월 당시 일곱 살이던 아들을 신종플루로 잃는 아픔을 겼었습니다.
네티즌은 "박영규 이광기, 둘다 많이 힘들었겠다" "박영규 이광기, 서로 의지가 될듯" "박영규 이광기, 둘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