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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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4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몰타에서 촬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트와 졸리가 영화에 함께 나오는 건 2005년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이후 9년 만이다. 새롭게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에 액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자녀들과 함께 8월 말부터 몰타에 머무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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