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감독 김태용이 중국에서 연인 탕웨이의 부모를 만났다.
6일 중국 시나연예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김태용 탕웨이가 현재 베이징 한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태용 감독은 지난 2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에 따르면 탕웨이 부모와의 만남은 4일에 이뤄졌다. 김태용과 탕웨이는 이날 그들이 머물고 있는 베이징 3환 인근 고급호텔의 레스토랑에서 탕웨이의 부모와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이튿날인 5일 두 사람은 외출한 후 지인을 만나고 쇼핑을 즐기고 오후 11시가 돼서야 호텔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호텔로 들어섰으며, 탕웨이는 시선을 의식한 듯 김태용 감독의 뒤에 숨어 서기도 했다.
보도는 탕웨이가 피앙세인 김태용 감독을 무척이나 의지하고 믿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호텔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김태용 탕웨이는 지난 2011년 영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용 탕웨이, 두 사람 잘 어울려” “김태용 탕웨이, 훈훈하다” “김태용 탕웨이, 대박이야” “김태용 탕웨이, 훈훈하다” “김태용 탕웨이, 선남선녀네” “김태용 탕웨이, 감독과 여배우의 만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