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새로운 로봇 군단의 화끈한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개봉 2주차에도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지난 5일, 6일 주말 이틀 동안 78만7406명 관객을 동원,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수 415만6896명을 돌파했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개봉 2주차 주말 스코어인 68만명,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62만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57만명,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54만명 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으로 여름 극장가 ‘트랜스포머4’의 뜨거운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 공포영화 ‘소녀괴담’ 등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친 ‘트랜스포머4’는 10대부터 가족 관객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폭발적 흥행력으로 여름 극장가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