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 파머’(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가 ‘모던 파머’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홍기가 맡은 남자 주인공 이민기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 록커로 극중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록밴드 ‘엑소’(엑설런트 소울스)의 리더 겸 보컬, 기타리스트다.
록밴드 멤버의 귀농을 이끄는 인물로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꿈을 향해 달리는 열혈 청춘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순정남으로 변신하는 로맨티시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모던 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이라는 기발한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유기농 청춘 코믹 드라마다. ‘기분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