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자신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의 촬영장을 깜짝 응원했다.
‘야경꾼 일지’에서 훤칠한 외모에 부와 명예를 지녔지만 내면의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량왕자’로 살아가는 월광대군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의 촬영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본인의 촬영이 없음에도 무더위에 고생하는 촬영팀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던 것이다. 정일우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무더위 속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빡빡한 스케줄과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데 정일우의 깜짝 방문과 아이스크림 선물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본인의 촬영이 없는데도 촬영 현장을 지켜보며 조용히 응원하거나, 쉬는 시간에는 자신이 맡은 이린 역과 작품에 대해 이주환 감독과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정일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