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 개최…‘엘사가 눈앞에’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CGV가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을 개최한다.

7일 오전 CJ CGV는 “국내 최초로 CGV여의도에서 론칭해 성황리에 개최됐던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을 오는 7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약 두 달간 CGV청주지웰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CJ CGV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에는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백설공주’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을 비롯해 ‘미키마우스와 친구들’,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 80년간 디즈니를 대표했던 캐릭터들이 대거 전시된다.

이날 전시된 디즈니 아트워크들은 극장 내 위치한 영화 상품 편집샵 CGV씨네샵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은 이달과 내달 CGV청주지웰시티에서 열린 후 곧바로 CGV대구 한일, 부산 센텀시티 등으로 옮겨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CGV는 “‘디즈니 아트워크 특별전’이 CGV여의도에서 기대 이상의 높은 호응을 불러 일으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GV청주지웰시티는 청북 청주시 소재 복합쇼핑타운 지웰시티(Gwell City)에 새롭게 오픈한 상영관이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