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2회 연장이 확정됐다.
‘트라이앵글’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후 MBN스타에 “방금 ‘트라이앵글’의 연장이 확정됐다”며 “당초 24부작으로 오는 22일 종영될 예정이었으나 2회 분량이 늘어나면서 29일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 관계자 역시 “최근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을 뿐 아니라, 아직 풀 이야기가 많다”며 “논의 끝에 26부작으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최근에는 서로의 정체를 몰랐던 3형제가 점차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