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홍콩TVB의 ‘스타토크’에서는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팬 미팅을 연 이민호의 인터뷰 소식을 담았다.
이민호는 방송에서 “오랜만에 홍콩 분들 만나서 좋고 (반응이)긍정적이라 기분이 좋다”고 홍콩 팬들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 배우 이민호가 홍콩TVB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현지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사진=스타토크 방송 캡처 |
특히 이민호는 ‘롱다리 오빠’라는 별명에 대해 “내 첫 애칭인 거 같다. 정이 많이 가는 별명”이라며 롱다리, 근육질 몸매, 지성, 귀여움, 잘생긴, 유머감각 중 두 가지 선택하라는 질문에 롱다리와 유머감각을 꼽았다. 그는 “여자들을 잘생긴 것보다 유머 감각 있고 재밌는 거 좋아하지 않는가”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은 남은 생을 함께 해야 하니까, 불같은 사랑보다는 친구 같은 사람과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에 초대하고 싶은 배우 1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중국 매체를 통해 ‘한류열풍에 활기를 넣은 배우’는 평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