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정유미가 김창숙에게 인사를 드리러 최태준의 집에 방문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서윤주(정유미 분)와 차기준(최태준 분)과 함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주는 준비를 끝내고 차기준의 집으로 향했다. 차동수(박근형 분)은 서윤주를 반갑게 맞았고, 오경숙(김창숙 분)과 차보영(추소영 분)도 마지못해 서윤주를 반겼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
전부 모인 자리에서 차동수는 “결혼은 8월 2일이다. 예식장도 잡았다. 신혼여행만 너희가 해라”고 이미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발표해 오경숙을 당황케 했다.
오경숙은 “이런 결혼이 어딨냐”고 비아냥댔지만, 이내 “이불은 해와라. 그래야 네가 얼굴은 들 것 아니냐”고 서윤주에게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결혼 준비에 차기준과 서윤주는 믿을 수 없지만 행복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