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닥터 이방인’ 천호진이 김용건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이종석 분)은 홍찬성(김용건 분)의 수술을 앞두고 그에게 장석주(천호진 분)의 모든 계획을 밝힌다.
박훈의 이 같은 행동을 알 리 없는 장석주는 홍찬성의 수술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믿는다.
그는 호흡기를 끼고 누워있는 홍찬성을 찾아가 자신의 모든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때 홍찬성은 자신이 직접 호흡기를 빼고 장석주를 바라본다.
↑ 사진=닥터이방인 캡처 |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