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매직아이’ 이효리가 분노 방법을 공개했다.
정규편성으로 돌아온 SBS 예능 ‘매직아이’ 제작진은 1회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의 분노 방법을 선공개했다.
‘매직아이’ 첫 코너 ‘선정뉴스’ 1회에서 이효리는 자신이 텐미닛 분노 전문가라고 고백하며 솔직 토크의 포문을 열었다.
‘선정 뉴스’ 1회의 주제는 남도 죽이고 나도 죽이는 잘못된 분노 표현법 킬링 분노였다. 3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과 2명의 게스트 주지훈 이광수 그리고 ‘매직아이’에 새롭게 합류한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가 함께해 킬링 분노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MC 이효리는 “나는 텐미닛 분노 전문가였다”며 분노하는 일이 생기면 10분 동안 불 같이 분노하는 화끈한 분노 방법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톱가수로서 겪었던 중압감을 회상하며 텐미닛 전문가였던 시절을 고백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효리가 텐미닛 분노를 보여준 후에 주변 사람에게 어떻게 수습했는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의 발언이 너무 솔직해 같은 녹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놀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효리의 텐미
이에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본방사수해야겠다” “‘매직아이’ 이효리, 솔직한게 매력” “‘매직아이’ 이효리, 누구나 그렇지” “‘매직아이’ 이효리, 재밌겠다” “‘매직아이’ 이효리,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