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최재환이 ‘조선총잡이’에 캐스팅됐다.
8일 최재환의 소속사 SH엔터테인먼트는 “최재환이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상추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재환이 맡은 상추 역은 극 중 박윤강(이준기 분)의 오른팔이자 양반의 핍박을 견디다 못해 일본으로 도망친 노비로 박윤강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구한 후 그를 형님으로 받들며 충성을 맹세하는 의리파 사나이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조선총잡이' 5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최재환은 우직하고 충실한 수하이자,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상추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