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옌·찬성 열애설 부인, 공식석상 발언은 설정이었다?…"현실에선 친구"

↑ 찬성 열애설 부인 / 사진=후베이위성TV '사랑한다면' 스틸 컷

류옌·찬성 열애설 부인, 공식석상 발언은 설정이었다?…"현실에선 친구"

'찬성 열애설 부인'

그룹 2PM 찬성이 배우 류옌과의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찬성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본인 확인 결과 찬성과 류옌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류옌 측 역시 "보도된 내용들은 '단장취의'(문장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인용하거나 자기 본위로 해석해 쓴 것)"라고 해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류옌은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열애 중이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이것은 프로그램의 설정이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친구 사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중국의 한 언론 매체는 "중국의 여배우 류옌이 지난 4일 친한 친구의 신작 출시발표회에서 '2PM 찬성과 연인이 됐다'고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류옌은 "남자친구인 찬성의 부모님을 뵌 적도 있으며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 하셨지만 아직 사실을 말하기에는 이르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이렇게 빛나는 한 사람을 알게 해주고 심장이 뛰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데에 감사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위성TV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 출연 중입니다.

찬성 열애설 부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찬성 열애설 부인, 류옌은 공식석상에서 왜 그런 발언을 한거지?" "찬성 열애설 부인, 뭔가 서로 떠본건가?" "찬성 열애설 부인, 우리결혼했어요 같은 프로그램 함께 했나보네" 등의 반으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