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이 37년 라디오 DJ 장수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출연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창완은 "1978년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안빠지고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이영자는 "1978년부터 오늘까지면 37년인데 그 오랜 시간 동안 어떻게 라디오를 할 수 있었냐"며 감탄했다
이에 김창완은 "너무나 감당하기 힘들었다면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기쁨도 있었고 이걸 일로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창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창완, 너무 멋져" "김창완, 목소리가 정말 좋아" "김창완, 성실하신 것 같아" "김창완, 산울림이었구나" "김창완, 라디오계의 조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