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0종 추천
휴가철 읽기 좋은 책 휴가철 읽기 좋은 책
국립중앙도서관이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선정했다.
9일 국립중앙도서관은 ‘휴가철 읽기 좋은 책’이라는 이름으로 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과학, 자기계발 등을 주제로 한 총 80권을 포함한 목록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했다.
↑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사진 출처=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에는 세계적 대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작가란 무엇인가’(작가 파리 리뷰), 유럽의 역동적인 1913년을 볼 수 있는 ‘1913년 세기의 여름’(작가 플로리안 일리스), 이순신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진심진력’(작가 박종평), 생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작가 조홍섭) 등이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 선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골라 선정됐다.
이 목록은 전국 공공도서관의 이용자를 위한 독서 정보원과 자료 수집 담당 사서의 업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책 형태로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됐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목록과 추가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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