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소녀들을 찾으며 현란한 마샬아츠트레킹을 선보이던 신예 갓세븐이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활동 3주차인 지난주부터 수정된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책과 책상을 이용하는 소품 댄스를 펼치는 그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하다.
최근 서울 여의도동 모처에서 MBN스타와 만난 갓세븐은 안무 변경한 이유와 컴백 소감,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막내 유겸은 “팬들에게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면서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탁자를 이용하는 것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친돌’ 콘셉트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갓세븐 멤버들에게 가장 귀여운 멤버와 남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묻자,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멤버로는 유겸, 남친돌로는 마크가 뽑혔다.
멤버들은 “유겸이가 무대에서 그렇게 윙크를 자주한다. 그 모습이 귀여운 것 같다”고 평했고, 마크에 대해서는 “얼굴도 부드럽고 성격도 차분하고 전형적인 남친돌”이라고 말했다.
남친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던 그들이었지만, 숨겨진 고충도 있었다. 갓세븐은 “사실 티저를 찍을 때 모니터링을 못했다. 너무 오글거려서 내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티저 나오는 날까지도 우리들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갓세븐은 “항상 앨범이 나올 때 마다, 1등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 데뷔 초 목표처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 같긴 한
이어 “‘A’의 노래 가사처럼 대중이나 팬들이 썸 피하지 말고 우리와 함께 썸 타셨으면 좋겠다”면서 “귀엽고 상큼한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송초롱 기자 twinklet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