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일찍 가수의 꿈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지난 7월8일 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는 게스트로 태양이 출연, 그를 보기 위해 배우 강혜정과 딸 하루가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태양은 하루를 보며 “어렸을 적엔 하루가 나를 좋아했는데 이젠 지드래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서운해 하자 하루 아빠 타블로는 “‘눈, 코, 입’으로 활동한 이후부터는 다시 태양을 좋아한다”며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타블로와 태양이 라이브로는 최초로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눈, 코, 입’과 타블로가 커버한 ‘눈, 코, 입’을 함께 불렀다.
이어 이날 2시간 동안 이어진 방송에서
또 빅뱅의 히트곡 ‘거짓말’과 태양의 솔로곡 ‘나만 바라봐’가 원래는 지드래곤의 솔로곡이었다는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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