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데뷔 임박을 알렸던 박찬호가 영화 ‘서울 서칭’ 출연을 고사했다.
9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서칭’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던 박찬호가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극 중 태권도 선생님 역을 제안 받았던 박찬호는 스크린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출연을 고사로 배우 데뷔는 아쉽게도 무산됐다.
↑ 사진=MK스포츠 |
벤슨 리 감독은 영화 ‘플래닛 비보이’ ‘배틀 오브 더 이어’ 이후 ‘서울 서칭’을 통해 개인적인
‘서울 서칭’에는 배우 저스틴 전, 에스테반 안, 테오 유, 강별, 리치팅 등이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차인표와 가수 김완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한편 ‘서울 서칭’은 지난 7일 크랭크인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