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깁스키스’ 알고보니 실제 부상? ‘놀라운 연출력’

‘고교처세왕’ 서인국과 이하나의 ‘깁스키스’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고교처세왕’ 8회에서 이민석(서인국 분)은 자신의 고백을 받아들인 정수영(이하나 분)을 깁스한 팔로 감싸 안은 채 키스하는 일명 ‘깁스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알고 보니 해당 장면 촬영 당시 서인국이 실제 부상으로 깁스를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인국이 아이스하키 신 촬영 중 어깨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며 “서인국이 본인 때문에 촬영에 지장 받는 걸 원하지 않아 티 안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의 배려로 어깨를 다친 서인국을 위해 깁스하는 설정을 등장시켜 놀라운 연출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서인국 깁스키스, 연출력 대박이네” “서인국 깁스키스, 실제 부상이었다니” “서인국 깁스키스, 팔 괜찮나?” “서인국 깁스키스, 정말 로맨틱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