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박지윤은 9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컴온 베이비’의 기자간담회에서 참가자 일부에게 500만 원에서 4천만 원에 해당하는 학자금을 상금 룰에 대해 언급하며 프리랜서의 수익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돈이 아이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돈이 마련돼서 아이가 꿈을 펼칠 때 부모가 힘이 돼주면 좋을 텐데,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려면 시간이 쌓여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예의 범절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아이의 표현이나 하고 싶은 것을 들어준다”면서 “지체 없이 성의껏 눈을 마주보고 대답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육아가 아닐까 한다”
이와 함께 “부모들이 짜고 게임을 하지 않겠냐는 우려가 있는데 전혀 아니다. 아이에게 어떤 게임이 주어질지도 예측 불허다”고 덧붙였다.
'컴온 베이비'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패밀리 게임쇼다. 한 학기 대학 학자금에 해당되는 500만 원부터 전액 학자금 4천만 원까지 상금으로 획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