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정유미, 김창숙과 고부갈등 시작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창숙이 정유미에게 직장을 그만두라고 했다.

9일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 77회에서는 오경숙(김창숙 분)과 서윤주(정유미 분)가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경숙은 “결혼하면 직장은 다니지 말라”며 말했고 서윤주는 “친정의 가장은 아직 나라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한다”며 직장에 다닐 의지를 밝혔다.

↑ 사진=엄마의정원 캡처

오경숙은 “내가 너 고집 센 줄 알았는데 역시나 구나”라며 날선 말을 던졌고 서윤주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웠다.

서윤주가 차기준(최태준 분)과 결혼 후 오경숙과의 고부갈등으로 인한 맘고생이 심할 것이 예상됐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일일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