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양봉업자가 위험한 말벌 집을 제거했다.
9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82회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한 집에 말벌 집이 생겨 이를 제거하기 위해 찾은 양봉업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봉업자는 “빨리 제거해 줘야 한다. 잘못 쏘이면 죽을 수도 있다”며 무장을 한 채 집 귀퉁에 생긴 말벌 집을 제거했다.
↑ 사진=리얼스토리눈 캡처 |
말벌집을 제거한 양봉업자는 장수말벌 애벌레를 찾기 위해 들판으로 나섰다. 왜 그것을 찾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수말벌은 쏘이면 바로 사망이다. 애초에 제거해야한다
애벌레를 모은 양봉업자는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별미다”라며 요리를 해 먹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각종 언론매체를 장식하는 사건사고들을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