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러브콜을 보냈다.
에디킴은 지난 9일 MBC 표준FM '정준영의 심심타파'에 출연, 도전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 관련 질문에 '진짜 사나이'를 언급했다.
에디킴은 "기회가 된다면 '진짜 사나이'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제대한 지 1년 정도 됐는데 군대가 그립기도 하고, 제대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일단 ('진짜 사나이'에서) 불러만 주신다면 (군대에 다시)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년 전 특공대 복무 시절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 얼굴을 알린 에디킴은 전역 후 미스틱89와 전속계약을 맺고 올해 4월 전격 데뷔했다. 오는 18일 '너 사용법' 디럭스 에디션 타이틀곡 '달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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