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규 즉결심판 회부/사진=KBS 방송캡쳐 |
임영규, '무임승차'로 즉결심판 회부…택시비 보니 "애걔?"
'임영규 즉결심판' 회부
배우 임영규가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됐습니다.
1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임영규를 택시비를 내지 않고 무임승차한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겼습니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타고 4시 30분쯤 강북구 인수동에 내리면서 택시비 2만 4000원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영규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먼저 경찰서에 가자고 했다. 평소에도 그 시간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한 번도 2만원 이상 나온 적이 없었다"며 "기사와 말이 통하지 않아 경찰서에 간 것"고 자신의 무임승차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어 임영규는 "기사는 '길을 잘 몰라서 그랬다'고 말한 뒤 '무임승차로 고소하겠다'고 했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그는
임영규 즉결심판 회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영규 즉결심판 회부, 헐 대박이네" "임영규 즉결심판 회부, 택시비를 왜 안낸거지" "임영규 즉결심판 회부, 가족 보기 부끄럽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