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자정 유승우의 ‘밤이 아까워서’가 깜짝 공개됐다. 이 곡은 유승우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밤이 아까운 청춘의 감성을 표현했다.
음원 유통을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이번 음원은 밤을 노래하는 곡이기 때문에 음원공개 시각도 일부러 자정으로 결정했다”면서 “모두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여름밤의 감성을 꽉 채워주는 대표 새벽감성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곡은 지난 4월 12일 FM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어쿠스틱 라이브’에 출연한 유승우가 선보였던 곡이다. 유승우는 DJ 윤하의 “밤에는 감성적으로 변하는데 야속하게 지나가
한편 유승우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 잘 듣고 계신가요? 처음으로 하는 자작곡 앨범에 수록될 곡이라 유난히 더 떨렸어요. 그래도 따뜻한 격려에 앞으로 음악 계속해도 되겠네요”라며 소감을 밝힌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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