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재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나눔의 집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살고 있는 곳이다.
후원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비와 할머니들 생활비 및 시설운영비로 1천만원씩 나눔의 집 후원계좌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출전해 차량에 ‘나눔의 집’ 문구를 새길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유재석은 차량 반파 사고 및 고장으로 완주를 하지 못했다
앞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과 시간을 보내며 완주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후원, 역시 유재석이야” “유재석 후원, 유느님 멋있어” “유재석 후원, 모범적이다” “유재석 후원, 좋은 일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