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뮤직비디오 속 박재정은 케이블채널 Mnet 음악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5’ 결승 당시 불렀던 ‘첫눈에’를 원곡과 다른 몽환적인 편곡, 흑백 영상으로 소화했다.
한 편의 스릴러를 떠올리게 했다. 서늘한 분위기의 뮤직비디오는 포마드 헤어의 자극적인 밧줄 넥타이를 착용한 박재정, 수갑에 묶인 채 고통스러워하는 여자, 전신에 문신을 한 여성 출연자의 등장으로 ‘19금’ 심의 판정을 받았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박재정의 이러한 행보는 파격 데뷔의 전초전 격”이라며 “역대 ‘슈퍼스타K’ 우승자들과 차별화된 박재정을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박재정은 오는 17일 데뷔 미니 앨범 ‘스텝 원(STEP 1)’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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