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송영규가 이승기에게 증거를 남기고 자살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18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강석순(서이숙 분)이 서형사라는 사실을 알고 조형철(송영규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산 형사를 만난 은대구는 자신이 쪽지를 전한 서형사가 강석순 서장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서판석(차승원 분)을 찾아간 은대구는 “마산 형사 만났던 거 왜 속였냐. 그 쪽지하나 깜박한 것 때문에 서장님 의심하시는 거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 사진="너포위" 방송 캡처 |
서판석은 “이미 다 확인을 했다”고 말했지만 은대구는 믿지 않았고, 서형사가 강석순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조형철(송영규 분)을 찾아갔다.
하지만 조혀얼은 들어오지 않고 교도관이 들어와 “조형철이 자살했다”고 말했다.
교도관의 말에 은대구와 서판석은 좌절하며 경찰서로 돌아와 조형철이 은대구에게 남긴 쪽지와 결정적 증거물이 들어있는 사물함 열쇠를 받았다.
은대구와 서판석을 곧바로 사물함으로 달려갔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과연 조형철이 남긴 증거물은 무엇이었을지 은대구와 서판석이 그 증거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한편,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