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화장실에 가두며 “혼자 있어라”

[MBN스타 안성은 기자]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이 한그루를 화장실에 가둔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한그루 분)는 한여름(정진운 분)의 전화에 기뻐하며 이를 받는다.

주장미와 함께있던 공기태(연우진 분)는 이런 주장미의 모습에 욱한다. 그는 “혼자 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좀 가져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주장미는 “혼자 행복한 사람이 둘이서도 행복하다는 말 못들어봤냐”고 반박한다. 이때 공기태는 주장미가 전화 통화를 위해 들어간 화장실 문을 막아서며 그의 외출을 막는다.

두 사람은 화장실 문을 사이에 두고 실랑이을 벌인다.

↑ 사진=연애말고결혼 캡처

‘연애 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남자 주인공이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지방대 출신 명품 판매장 직원을 애인으로 소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