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월드컵을 보며 환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1회에서는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는 파비앙과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랑스 경기를 앞둔 파비앙은 친구들을 집으로 부르고, 치킨과 맥주를 시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만반의 준비를 했다.
프랑스가 득점에 성공하자 파비앙과 친구들은 집이 떠나가라 괴성을 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
파비앙은 프랑스가 연속 4골 득점하자 프랑스에 영상통화를 걸어 고향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어 파비앙은 “프랑스에서 마지막 월드컵 본 게 2002년이다. 문득 고향 생각이 났다. 프랑스에 가서 월드컵을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해서 살짝 아쉬웠다. 프랑스도 남아공 월드컵 때 1승도 못하고 조별리그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잘했다. 한국도 4년 뒤에는 잘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