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방송된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SNS와 블로그 활동에 중독된 여자친구가 고민인 한 남자의 사연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신동엽은 “요즘엔 ‘파워블로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겼더라”며 “카메라 괜찮은 것 들고 식당에 가서 사진찍고 그러면 가게 주인이 관심을 보인다. 그런데 가게 주인이 서비스를 안 주거나 음식 값을 받으면 음식 평을 안 좋게 올린다고 협박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실제 레스토랑 사업을 하고 있는 홍석천은 “나 같은 경우에는 그런 일들이 너무 많았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파워블로거가 저
이어 홍석천은 “그런데 거절한 후에 우리 가게에 대한 악플이 정말 많아졌다. 그래서 내가 한 회사의 도움을 받아서 근거없는 악플들은 다 삭제할 것을 요구했었다”고 덧붙이며 억울했던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