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과 정경호과 재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7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과 만나는 서인애(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한광철과 호텔에서 스친 서인애는 다시 호텔로 찾아왔다가 그와 마주쳤다.
한광철을 본 서인애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니 이름 히로요시야 한광철이야. 한광철이 살아있었던 것은 분명하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 사진="끝없는사랑" 방송 캡처 |
이어 서인애는 “나 때문에 죽을지 말고 뼈가 저렸는데, 심장이 터졌는데 나 매일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다”고 말하며 자신의 가슴을 때리면서 오열했다.
서인애는 한광철을
서인애의 말에 한광철도 눈물을 흘렸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정경호, 류수영, 차인표, 신은정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