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관할 지구대에 순찰 강화 요구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빈집 아닌 것처럼 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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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방법이 공개됐다.

휴가철 빈집털이 증가에 경찰은 “휴가철 빈집털이를 예방하려면 관할 지구대에 순찰 강화를 요구하거나 이웃의 도움을 받아 빈집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약 석 달간 서울 성북구와 도봉구 일대의 빈집을 대상으로 모두 10차례에 걸쳐 900여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A 씨가 구속됐다. 우편함이나 우유 주머니에 들어있는 열쇠를 이용해 빈집에 침입했다.

↑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또한 실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10년 주거침입 관련 범죄를 분석한 결과 전체 307건의 주거침입 관련 범죄 중 94건(30.6%)이 여름(6∼8월)에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우유, 신문 등이 현관문 앞에 쌓여 있으면 도둑들에게 빈집이라고 광고를 하는 셈이다. 업체에 부탁해 이런 물품의 배달을 일시 중단하고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이지 않도록 이웃에 부탁하는 방법도 있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진짜 조심해야겠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문단속도 철저히 해야겠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요즘은 이웃집도 무서운데.”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무서워서 휴가도 못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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