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희에가 한국의 소피 마르소로 선정됐다.
김희애는 고소영, 이영애, 김성령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39%의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김희애의 뒤를 이어 이영애가 38%로 2위를, 3위로는 김성령이 19%를 기록했으며 마지막으로 고소영이 4%로 4위를 차지했다.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 해 첫째 날’로 데뷔해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등을 통해 청춘스타에서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중년으로 접어들수록 자타공인 아름다운 여배우로 ‘한국의 소피 마르소’로 당당히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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