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유리와 오연서가 한바탕 말싸움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 28회에서는 장보리(오연서 분)와 연민정(이유리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은 “너 개꼴 당한다. 정신 차려라. 바보 같은 계집애야”라며 장보리에게 독설을 날렸다.
↑ 사진=왔다장보리 캡처 |
이에 장보리는 “개꼴은 언니가 당할 것이다. 언니가 엄마 딸인 거 아는 사람 있다. 문 뭐시긴가 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연미정은 크게 당황하며 “그 남자가 무슨 말 했냐. 다 말해라 당장”이라고 장보리에게 물었다.
장보리는 연민정에게 “그 사람한테는 무슨 죄를 졌길래 흥분하냐? 원하는 대로 부잣집 딸 됐으니 착하게 살아라”며 충고하며 돌
하나씩 밝혀지는 연민정의 과거로 인해 연민정에게 일어날 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