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명작`, 연예인도 그렇게 보러 간다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개그콤비 컬투의 콘서트 '2014 컬투쇼 – 명작: 감춰놓은 Episode 1'이 연예인들 사이에도 인기다.
최근 가수 홍진영 유성은, 배우 오연서와 개그맨 후배들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에 '2014 컬투쇼 – 명작: 감춰놓은 Episode 1' 공연에 대한 기대평과 인증샷들을 게재했다.
홍진영은 상큼하게 티켓을 들고 입술을 내민 채 "공연보러 갈 생각에 심쿵심쿵"이라고 적었다. 오연서는 "컬투쇼 티켓 받았어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유성은은 "믿고 보는 컬투쑈쑈쇼 여러분들도 컬투쇼 함께 보실래용?"이라며 인증샷을 남겼으며, 길구봉구 역시 "컬투 형님들의 유쾌한 공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찬우형님, 태균형님 기다리세요 저희 길구봉구가 갑니다"라고 적으며 기대를 표현했다.
이들 외에도 손민혁, 정세협 등 개그맨 후배들은 "2시간 내내 감탄사만 연발했던 그 콘서트 그날의 희열을 다시 한번 느끼기 위해 다시 한번 고고고~", "이번에까지 보면 세번째인데 언제나 혼자갔네요 혼자봐도 언제나 즐거운 컬투쇼 보러오세요" 등의 글을 남기며 선배의 쇼를 응원했다.
많은 연예인들이 응원하는 '2014 컬투쇼 - 명작 감춰놓은 Episode 1'은 오는 8월 8, 9일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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