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 장나라와 침대 셀카 ‘달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의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무방비 상태로 잠이든 미영(장나라 분)과 그런 미영 옆에 누워 인증샷을 찍고 있는 건(장혁 분)의 엉뚱한 모습을 담은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4회, 임신을 계기로 미영과 결혼을 하게 된 건이 결혼식 직후, 미영과의 하룻밤이 계략에 의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이들의 결혼생활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 건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깊은 잠에 빠진 미영 옆에 나란히 누워 미영과 자신의 셀카 촬영에 여념 없었다.
특히 잠에 빠져 무방비 상태인 미영의 모습에 비해 건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착장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미영을 끔찍한 ‘달팽이녀’라고 부르며 치를 떨던 건이 미영의 자는 모습을 도촬까지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본격적인 결혼생활의 시작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본격 가동 된 것인지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외모 재력 애인까지 다 갖췄지만, 30대에 단명 하는 집안 내력 탓에 후세를 잇는 것이 사명인 이건(장혁 분)과 로펌 계약직 서무직원인 평범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내면서 임신이라는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 초고속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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