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정소라가 미모와 지성을 고루 갖춘 인재였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 동거'를 주제로 성시경, 전현무, 유세윤 MC와 개그우먼 이국주,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외국인 패널 11인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성시경은 정소라가 고려대학교 출신이라는 말에 "우리 학교 이러지 않았는데 왜 인사를 안 하냐"며 선배행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소라가 4개 국어를 한다는 점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중국에서 7년을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의 장위안과 가벼운 중국어 대화를 나
또, 미국 출신 타일러와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나눠 패널들의 호감을 샀다.
이날 정소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소라, 예쁘시다" "정소라, 왜 4개국어지" "정소라, 멋있다" "정소라, 일본어는 안타까운데" "정소라, 4개국어나 하다니" "정소라,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