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 이서빈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7월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번호 50번 미스경기 미 이서빈은 미스코리아 善(선)으로 당선됐다. 이에 지난 7월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 속 이서빈의 인터뷰가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당시 이서빈은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화장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머리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이랑 메이크업을 많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다른 스케줄이 너무 빡세서”라고 귀여운 말실수를 했다.
이서빈은 다른 참가자들이 이를 지적하자 “아 머리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라며 “너무 어렵다”고 민망한 듯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는 진(眞) 김서연(22·서울 진), 선(善)은
이날 이서빈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서빈, 방송에서 별로였는데” “이서빈, 잘돼서 다행” “이서빈, 빡세다며” “이서빈, 예쁘네” “이서빈, 잘 웃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