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2014 JYJ 멤버십 위크’를 연다. ‘JYJ 멤버십 위크’는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무료 박람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가 세 번째다.
올해는 5천 평 규모에서 ‘JYJ 음악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열린다. 공연과 뮤직비디오 등에서 선보인 의상 600여 점이 전시된 드레스룸,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세트장 등 멤버들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상업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팬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JYJ 멤버십 위크’는 한류 문화
지난 2012년 박람회 때는 7천24명의 해외 팬들이 함께 입국해 단일 행사 최다 외국인 입국 기록을 세웠으며 매년 평균 2만 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했다. 올해도 일본 팬 3천 명을 비롯해 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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