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나라, 장혁 대신 최진혁과 애정행각…관계 급진전?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와 최진혁의 끈적한 애정신이 공개됐다.

16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사는 카바레에서 끈적끈적한 댄스를 추고 있는 미영(장나라 분)와 다니엘(최진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최진혁의 품에 꼭 안겨 춤을 추고 있다.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컨텍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불같은 사랑을 나누는 위험한 연인(?)을 연상케 한다.

무엇보다 장나라의 허리를 손으로 감싼 채 음흉한 표정을 짓는 최진혁과,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미소 짓는 장나라의 능청스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장나라와 최진혁은 촬영 전부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장나라와 최진혁은 촬영에 집중하며 금세 천연덕스러운 초밀착 댄스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대 독자 허세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이 뜻하지 않은 하룻밤으로 임신하면서 후 폭풍을 겪게 되는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