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E채널 토크 프로그램 ‘연애전당포’ 에 출연,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네티즌의 사연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희는 자신의 고속버스 무단방뇨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남자친구와 여행을 갔다가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중 소변이 마려웠다”며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되자 결국 버스 안에서 그냥 일을 보기로 결정하고 뒷좌석을 화장실 삼아 소변을 보려고 버스 뒤편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수 뮤지는 어이없어하며 “내려달라고 하지 그랬느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쑥스러워서 (내려달라는) 말을 잘 못한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개그맨 정형돈, 방송인 김경란 등 다른 출연진들은 “말은 못하는데 방뇨는 괜찮은 것이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영희는 이어 “결국 뒷좌석에 숨어 몰래 일을 치렀다. 다른 곳보다 턱 하나 정도 높이 위치한 곳에서 눈 오
김영희의 고속버스 무단방뇨 일화에 네티즌들은 “저건 정말 아니지 않나”, “저걸 웃기려고 하는 얘기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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