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억울하게 뺑소니를 당한 아이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87회에서는 세 살배기 아이를 안고 건널목을 걷던 아기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고를 내고도 아이 엄마를 매단 채 계속해 차를 몰았다.
↑ 사진=리얼스토리눈 캡처 |
사고목격자는 “피가 엄청났는데도 사고 당시는 살아있었다. 차가 끌고 가 목숨을 잃은 것 같다”며 당시 사고 목격을 증언했다.
아이 엄마의 남편은 “와이프가 사경을 해매는 중에도 아이는 괜찮냐며 아이를 걱정했다”고 그
사고 운전자의 도주로 겨우 42살이 된 아이엄마의 죽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각종 언론매체를 장식하는 사건사고들을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 평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