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우성' '수영'/사진=MBC |
감우성 수영 '내 생애 봄날' 캐스팅…무슨 역할 맡았나보니 "대박"
'감우성' '수영'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에 캐스팅됐습니다.
12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는 감우성은 축산업체 '하누리온' 대표 강동하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강동하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아이 둘을 홀로 키우던 중, 아내의 심장을 이식받은 여자 이봄이(수영)을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수영은 심장 이식을 받고 새 삶을 사는 이봄이 역을 맡았습니다.
'내 생애 봄날'은 '세포 기억설'(영어명: Cellular Memory, 장기 이식 수혜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을 말함)이라는 독특한 소재
한편 '내 생애 봄날'은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 따뜻한 멜로 드라마를 다수 연출해 온 이재동 PD가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내 생애 봄날'은 오는 9월 방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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