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클레멘타인" |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스티븐 시걸을 믿고 ‘클레멘타인’을 제작했다. 내 돈 52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 전 재산을 ‘클레멘타인’에 올인했다. 그러나 흥행에 참패해 2억 정도만 회수했다”면서 “이경규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클레멘타인’은 한미 합작 영화로, 불법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락한 태권도 챔피언이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승부를
한편 1996년생인 은서우는 극 중 이동준의 딸로 출연했다. 영화 ‘폰’(2002) ‘원더풀 데이즈’(2003) ‘클레멘타인’(2004) ‘분신사바’(2004) 등에 출연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