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조재윤과 친하지만 사적으로 만난 적은…” 폭소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배우 조재윤과 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17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걸스데이와 언터처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컬투는 민아에게 “조재윤이 민아와 정말 친하다고 하더라. 맞냐”고 물었다. 앞서 조재윤은 지난달 ‘컬투쇼’에 출연해 민아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민아는 “맞다. 조재윤과 같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진짜 친해졌다”면서도 “하지만 사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빠랑 만나고 싶은데 서로 바빠서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민아와 조재윤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에 부녀사이로 출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민아 조재윤, 같이 영화촬영했구나” “민아 조재윤, 의외의 친분” “민아 조재윤, 영화 촬영하면서 친해졌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