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6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을 위해 물을 뒤집어 쓰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세라(왕지원 분)와 통화를 하던 이건은 김미영의 비명소리에 전화를 급히 끊으며 김미영에게 달려갔다.
물을 뒤집어 쓴 채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김미영의 모습을 보던 이건은 그대로 김미영에게 달려들어 자신이 물을 대신 맞았다.
↑ 사진="운널사" 방송 캡처 |
물에 흠뻑 젖은 이건은 자신보다 김미영을 걱정하며 “춥다. 감기 걸릴 수 있으니깐 어서 물기를 닦아라”고 말하며 타월을 김미영의 몸에 둘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미영은 이건에게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