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정동환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유문배(정동환 분)는 서판석(차승원 분)의 진실 폭로로 인해 위기 상황에 놓인다.
결국 그는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11년 전 나는 금배지 하나 때문에 딸을 배반했다. 금배지가 뭐라고 죄를 지었는지 딸에게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사죄하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고개를 숙이며 “모두 내 탓이다. 딸아 미안하다”고 외친다.
그러나 자신을 위기로 빠트린 강석순(서이숙 분) 사건에 대해서는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 사진=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