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시후가 중국에서 진행된 ‘일본한국 연예인 인기차트’에서 61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박시후는 작년 5월 18일 중국의 공신력 있는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 ‘123fans(123fans.cn)’에서 진행된 ‘제180회 일본한국연예인 인기차트’ 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쳐본 적이 없다.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 240회 일본한국 연예인 인기차트’에서 또한 쟁쟁한 한-일 스타들을 제치고 또 다시 1위에 등극, 61주 연속 1위 기염을 토하며 ‘아시아 프린스’의 위용을 입증했다.
1위 박시후는 약 1570만 표를 얻으며, 각각 약 1081만 표, 1007만 표에 그친 2위, 3위와 500만 표가 넘는 격차를 보였다. 박시후에게 집중적으로 쏟아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독보적인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무엇보다 지난 13일부터 시작 된 ‘제241회 일본한국연예인 인기차트’에서도 박시후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투표 마감은 오는 19일로, 약 하루 동안의 투표 기간이 남아있다. 하지만 18일 기준으로 1등 박시후와 2등의 표 차이가 무려 300만 표 가까이 나고 있어, 중국 내 전문가들은 또 다시 박시후가 무난하게 1위를 차지해 ‘62주 연속 1위’를 세울 것으로 점치고 있다.
이 같은 박시후의 인기는 중국 드라파 편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 초 중국에서는 후이TV를 통해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방영된 후 광적인 ‘시후 앓이’가 중국 전역에 들끓었었다. 박시후의 인기가 올라가자 그의 또 다른 주연작 KBS ‘공주의 남자’가 긴급 편성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소속사 후 팩 팩토리는 “‘청담동 앨리스’와 ‘공주의 남자’가 중국 전역에서 방송된 이후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보여주시는 중
한편 박시후는 중국 영화 첫 주연작인 영화 ‘향기’의 후시 녹음까지 마무리 짓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